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수출에 처음 나서는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트라는 20일 국내 중소기업 50여개사를 초청, 무역실무 컨설팅을 담당하는 '수출멘토'를 통해 거래선 발굴, 바이어와의 교신방법, 계약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방문상담 서비스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무역 2조 달러 진입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가 시급하다"며 "현재 약 8만 정도인 수출기업 수를 10만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