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서울학생행복지수’중 급식만족도가 초·중·고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 신뢰도를 높이고자 시행하는 것입니다.
점검 대상은 학교 급식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식육가공업,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 업소로 시민단체 소속의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하게 됩니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축산물 보존기준 위반, 고의적인 표시사항 위반 등 축산물위생관리와 쇠고기 이력관리 등에 대해 중점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