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정책금융공사의 매각계획 발표로 M&A불확실성을 해소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완제기 수출실패와 M&A불확실성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29%가량 급락했다"며 "이번 매각 발표가 큰 리스크를 해소시켜 준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 연구원은 "민영화에 따라 빠른 투자와 의사결정, 대규모 R&D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과 대규모 수주ㆍ완제기 수출 가능성을 감안할 때 우 주가상승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