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경남 김해에 위치한 ‘볼보트럭센터 김해’에서 고유가 시대에 탁월한 연비와 강력한 성능이 특징인 새로운 FM11 450마력 트랙터 시리즈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출시하는 볼보 FM11 450마력 트랙터는 환경보호와 더불어 고연비 차량 개발에 주력해 온 볼보트럭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고유가 시대에 대형트럭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FM11 450마력 트랙터의 가장 큰 특징은 무려 120kg에 달하는 엔진의 경량화를 통해 연료소모는 줄이면서도 성능은 더욱 최적화한 점이라고 볼보트럭코리아는 소개했습니다.
유로 5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11C 엔진이 1,600~1,900 rpm에서 동급 최대 450 마력을, 950~1,400 rpm의 넓은 영역의 rpm대에서 최대 219 kg.m의 고른 토크를 발휘하며 이러한 광대역에서 풍부한 토크는 모든 볼보트럭 엔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FM11 450 마력 트랙터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중·장거리 운송용 모델로, 파워풀한 성능은 물론 경제성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켜 그 어느때보다 연비에 민감한 최근 고유가 시대에 특히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