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총액한도대출 지역본부별한도의 운용방식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지역본부별한도를 은행별 지원한도를 부여후 대출취급액의 50%를 지원하는 전략지원과 지원대상에서 신용등급 우량지원을 제외한 일반지원으로 나누어 운용합니다.
특히 전략지원부문의 경우 은행 대출금리 감면폭이 확대되 대상기업 금리부담이 줄고, 일반지원부문도 영세 중소기업 등에 대한 한은의 저리자금 지원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이 운용하는 총액한도대출 지역본부별한도는 4조9천억원으로, 개편한 내용은 오는 6월 대출취급분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