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해 장애인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말을 기준으로 삼성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3천3백명의 약 20%를 올해 신규 채용하는 것입니다.
삼성은 2005년 대비 장애인 고용이 5배 가량 증가했지만 아직 고용율이 1.6%에 머무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MD가 장애인 공채를 실시하고 있으며, 삼성은 그룹의 다른 관계사로 장애인 공채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