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 분양 중

입력 2012-04-18 10:54
수정 2012-04-18 10:54
◈ 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 잔여분 분양 중



- 은평뉴타운 내 종합병원 들어서, 인근 임대시장 지각 변동



- 인근 분양 오피스텔보다 3.3㎡ 당 최고 300만 원 저렴



- 분양권 전매제한 없고, 중도금도 무이자 융자 실시



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서울 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총 814실의 톱 브랜드 대단지이다. 게다가 대부분 전용면적 33㎡(10평)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교통 등 기반시설은 물론 분양가도 저렴해 분양 당시 최고 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오피스텔이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은평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현재 남아 있는 5층 이하 일부 오피스텔은 분양가도 저렴해 임대 수익률이 높아서다.



지난해 12월 은평뉴타운 물푸레골 초입부의 통일로 변 1만5000㎡부지에 약 560병상을 갖춘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들어서기로 계약을 완료하고, 올해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변 임대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병원이 들어서면 병원 종사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관련 업종 등 다양한 시설과 인구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실제 양천구 목동 이대병원 주변에는 병원이 들어서면서 주변 상권이 살아나고, 상가 및 오피스텔 임대료가 다른 곳보다 높게 형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서면 은평구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뉴타운 내 중심상업지와 준주거지역 개발도 가속화 돼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의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가도 3.3㎡당 900만원 초반대로 저렴하다. 인근지역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은 3.3㎡당 1100만~1200만 원보다 200만~300만 원이 낮다. 브랜드, 단지규모, 입지여건 등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현재 분양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3.3㎡ 800만원 후반대로 단지 내 기준층보다도 저렴해 임대수익률이 높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층에 따라 가격과 가치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이동의 편리성 등으로 저층을 선호하는 수요도 많다”며 “분양가가 저렴한 저층으로 투자금액을 줄여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오피스텔은 보기 드물게 서울특별시 친환경 인증 건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휘트니스센터, 계절창고, 휴게데크, 북 카페, 비즈니스 룸 등이 들어선다. 모든 오피스텔에 천정형 멀티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가 설치된다. 개별정수시스템과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세대 환기시스템, 난방성능 극대화를 위한 이중창 또는 삼중유리로 시공된다.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3분 거리로, 주변 도로망도 잘 발달돼 있어 오피스가 많은 종로, 광화문, 상암DMC 등 20분 정도면 손쉽게 오갈 수 있다.



은평뉴타운 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서울의 주요 대학인 연대, 이대, 서강대 등이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 분양 문의 : 02-383-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