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와 IMFㆍWB(세계은행) 춘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세계경제의 최대 위협요인 가운데 하나인 유가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간 공조의 필요성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장관은 이외에도 금융규제 개혁 및 녹색성장 의제와 관련해 의장국인 멕시코의 요청에 따라 선도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