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학생들을 실전형 명품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학교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와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학생들이 산업수요에 맞는 실전형 명품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제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17일(화) 체결하고 공동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최근의 고졸채용 분위기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려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이 이루어지는 주요 경로인 현장실습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것.
고용부와 교과부 · 중기청은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 개선대책?을 공동으로 수립?발표하고, 기업과 학교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협약을 맺게 됐습니다. 또한 새롭게 정비?고시된 ?현장실습표준협약서?를 활용해 올 하반기 현장실습이 예정된 특성화고 학생과 학교장, 기업체 대표가 함께 협약을 체결하는 서명식도 펼쳐졌습니다.
중기청은 특성화고 학생의 연수업체인증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현장실습 인프라 · 강사 등을 지원할 계획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