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16일 충무로 본사에서 쉐프들을 대상으로 '쉐프 장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샘표는 이번 클래스를 쉐프들에게 한국 음식의 기본인 장을 바르게 알고 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강의는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정수 샘표 된장학교 교장, 이홍란 요리연구가, 이기태 소믈리에가 강사로 나서 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식당의 박정현 쉐프는 "이번 수업을 통해 장의 맛, 향, 색의 미묘한 차이를 배울 수 있었다"며 "오늘 느낀 영감으로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클래스에는 줄라이의 오세득 쉐프, 임패리얼 팰리스의 노재승 쉐프, 슈밍화 미코의 신동민 쉐프 등 20여명의 젊은 쉐프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