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42)의 과거 막말 발언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구라 정신대 막말논란 음성'이라는 제목으로 음성파일이 올라왔습니다.
이 음성파일은 과거 김구라가 진행했던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의 편집 부분으로 종군위안부를 창녀로 빗댄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김구라는 "창녀들이 전세버스 두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이런, 참 오랜만에 보는 것 아닙니까"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서울 천호동의 윤락 여성들이 경찰의 무차별 단속에 반발해 집단 진정서를 내고 침묵 시위를 벌인 사건을 지칭한 것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윤락 여성으로 지칭한 김구라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분노를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