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중소기업에 '주치의' 보낸다

입력 2012-04-16 15:32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에 경영컨설팅과 자문서비스를 해주는 '기업주치의' 제도를 시행합니다.



기업주치의 제도는 자문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2~6개월간 전문가를 파견해 경영전략과 마케팅, 인사 등 각 분야에서 컨설팅과 자문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신보는 이를 위해 경영컨설팅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기업주치의로 임명해, 외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경영지원단과 공동으로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전경련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기업 퇴직경영자들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이 보증기업에 무료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