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9호선이 지난 14일, 일방적으로 지하철 요금인상을 공고한데 대해 서울시는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공고문을 부착하지 않도록 행정명령을 시달했지만 서울메트로 9호선이 이를 예고 없이 어겼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구체적인 요금인상요인 확인 작업이 선행되고 나면 구체적인 인상폭과 시기, 재정지원방법 등을 결정해 요금 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