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 길따라] 생선구이로 밥 한그릇 '뚝딱' 전주식당

입력 2012-04-16 11:07
동대문 종합시장 생선구이 골목 초입에 위치한 '전주식당'은 30년 동안 동대문 시장 한 자리에서



묵묵히 생선을 구워온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이 식당의 주인장인 김영창 사장은 부인과 함께 가게 앞 연탄불 화덕을 마련해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고등어, 조기, 굴비, 삼치 등의 네가지 생선을 직접 굽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 손님만 500~600명, 하루에 생선 500마리를 굽는 이 식당에는



10년 이상의 단골들이 수도 없다.



신선한 생선을 매일 받아 손질을 하고 국산 천일염으로 소금간을 한 후, 하루동안 냉장고에서 숙성을 하고



연탄불에서 직화로 구워내는 이집의 생선구이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고등어, 삼치, 조기, 굴비 등 네가지 생선 구이와 더불어



낙지볶음,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청국장,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등



기본 국거리 음식도 제공되는 우리 고유의 집밥을 즐길 수 있는 맛집,



'전주식당' 맛의 비결을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4월 16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



전주식당 02.2267.6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