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변동폭 확대로 환율 변동성 확대"

입력 2012-04-16 09:09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하루 변동허용폭을 기존 0.5%에서 1.0%로 확대함에 따라 위안화의 절상 폭이 확대되기 보다는 환율의 양방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16일 '인민은행의 위안화 변동폭 확대 배경과 전망' 보고서에서 "이번 조치로 위안화의 절상폭이 확대되기 보다는 환율이 양방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금융개혁개방 조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위안화의 절상폭은 작년 4.7%의 절반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센터는 "장기적으로 위안화의 국제화 등을 위해서 환율의 유연성을 높이고, 통화정책도 기존의 지급준비율이나 대출총량제 등 양적인 조치에서 앞으로는 금리를 활용하는 가격정책으로 점진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의 변동폭 허용확대에 대해 선진국 투자은행들은 위안화에 대한 큰 폭의 절상이나 절하가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