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못하면..순간 공황상태..헉!

입력 2012-04-15 09:01
수정 2012-04-15 09:01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학을 못하면 시계도 못 보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시계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시계는 여느 시계처럼 1, 2, 3… 등의 숫자가 표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수학식이 쓰여 있어 쉽게 보기가 어렵다. 간단한 사칙연산 뿐만 아니라 루트방정식과 순열, 그리고 조합 수식이 적혀 있어 '수학을 못하면 시계도 못 보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또한 이 모든 식들이 숫자 9로만 이루어져 있다. 네티즌들은 "그냥 위치 외워서 봐야겠네", "굳이 이러는 이유가 뭐야?", "에라이 안 볼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의 흔한 엘리베이터 버튼'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엘리베이터 버튼은 일반적인 아라비아 숫자가 적힌 버튼과는 달리 산수문제가 적혀 있다. 결국 곱셈, 나눗셈, 덧셈, 뺄셈을 풀어야만 원하는 층으로 갈수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하면 수학 공부 진짜 잘 되겠다", "애들 교육 좀 되겠는데요?", " 아 너무 웃겨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