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시험에 고교교과목 추가..왜?

입력 2012-04-14 11:21
수정 2012-04-14 11:20
고교 졸업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고등학교 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됩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기존의 9급 공채시험 과목에 행정학과 고교 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을 추가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지방공무원임용령'도 같은 내용으로 개정하는 입법예고를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9급 일반행정직 시험의 경우 공통과목으로 국어ㆍ영어ㆍ한국사를 치르고 선택과목으로는 행정법총론ㆍ행정학개론ㆍ사회ㆍ과학ㆍ수학 중 2개를 택하면 됩니다.



시험과목 개편은 일반행정, 세무, 관세, 검찰사무 등 행정직군(25개 직류)에 적용되고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행안부는 또 9급 공채 응시자들에게 1년간의 충분한 준비기간을 주기 위해 지금까지 4~5월에 실시한 국가 및 지방 9급 공채시험을 내년에는 7~8월께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