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주 동반상승, 1분기 유가전망 영향

입력 2012-04-13 09:42
정유주 3인방의 강세가 무섭습니다.



오전 9시36분 현재 GS는 어제(12일)보다 3.32% 오른 6만8천500원에 거래중입니다.



S-Oil과 SK이노베이션도 각각 1.83%, 2.71%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바이 유가와 아시아 복합 정제마진이 1분기에 각각 배럴당 116달러, 9.1달러를 기록해 전분기보다 각각 106달러, 8.2달러 상승했다"며 "1분기 국제환경은 국내 정유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특히 SK이노베이션이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6배에 거래되고 있는데다 신규사업 투자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되기 때문에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