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로 수업하는 해법영어교실이 ‘딱’이에요

입력 2012-04-13 09:33
◈ 1:1로 수업하는 해법영어교실이 ‘딱’이에요.



2011 해법영어경시대회 올림피아드에서 5등급 대상을 받은 지연이. 얌전해 보이는 겉보기와는 달리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넘친다는 게 안영주 원장(서산 엘리트교실)의 설명이다. 지연이는 1:1로 하는 수업 방식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고, 그로 인해 영어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한다.







◇ 경험삼아 본 경시대회에서 대상 수상



지연이가 초등학교 5학년 말. 다닌 지 만 1년이 되었을 즈음에 해법영어경시대회에 참가했다. 당시 Top Story 3-4를 공부하고 있었지만 경험삼아 처음 보는 시험이라 지연이의 수준보다 조금 낮은 5등급에 응시했다.



“경시대회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았기에 대상까지는 생각도 못 했어요.” 기대하지 않았던 대상을 받고 지연이는 물론 부모님도 몹시 기뻐했다.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상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자고요.” 평소에도 지연이 부모님은 공부보다 먼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 1:1 수업으로 맞춤 설명을 해주니 더욱 효과적



지연이는 스스로를 밝은 면도 있지만 소심한 편이라고 평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발표할 때면 손을 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할 때가 많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특기적성교육에서 영어를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



“강의식으로 수업했는데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제대로 질문을 못 했어요. 그런데 해법영어교실에서는 1:1로 하니까 질문하기 쉽고, 저한테 맞춰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시니까 제대로 이해하기 쉬워요.” 지연이는 해법영어교실의 또 다른 장점으로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독해, 단어, 문법 등 전 영역에 걸쳐 골고루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 해법영어교실에서 보다 더 실력을 키워야죠



악기 다루는 것을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웠다는 지연이. “몇 달 전부터는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악기를 연주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어서 좋아요.” 지연이는 뭔가를 한번 시작하면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영어랑 악기의 공통점은 꾸준히 해야 된다는 점이이에요. 부족한 부분은 더 집중해서 연습해야 하고요.” 지연이는 영어의 여러 영역 중에서 듣기가 다소 약하다며, 듣기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한다. 자신에게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스스로 진단할 줄 아는 지연이가 더욱 영어 실력이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정지연학생을 지도해온 해법영어 서산 엘리트학원 안영주 원장은“ 지연이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조금 늦게 온 편이에요. 5학년 말에 왔으니까요. 그런데 단기간에 수준이 높아지더라고요. 근성이 있는데다가 집중력과 흡수력이 좋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수업 듣는 거 외에는 영어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요. 좀 더 성취감을 느껴보라고 올림피아드대회에 참가시켰죠. 말은 안 했지만 지연이 정도면 대상까지는 아니어도 장려상 정도는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은 대상을 받고 나니까 자신감이 더 붙은 것 같아요. 수업도 더 의욕적으로 듣게 되니 흐뭇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