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협회, 시력 보건의 날 캠페인 펼쳐

입력 2012-04-12 15:58
대한안경사협회가 제6회 시력 보건의 날을 맞아 12일 오후 3시 명동 거리에서 눈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펼칩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 '꺾기도' 멤버인 김준호, 홍인규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대한안경사협회는 다음달 23일 시행되는 안경·콘택트렌즈 인터넷판매금지 법안을 홍보합니다.



지난해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5~7항에 따르면 앞으로 소비자들은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안경원에서 안경사의 상담을 통해서만 살 수 있고 온라인 매매는 금지됩니다.



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장은 "눈에 직접 닿는 콘택트렌즈를 안경사의 상담 없이 인터넷이나 기타 오프라인 매장에서 불법 구매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