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따라 다이어트? 중요한건 칼로리 섭취와 소모

입력 2012-04-12 11:55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끝을 모른다. 이 때문에 매번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들이 나오며,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은 유행하는 다이어트에 이끌려 지시사항들을 지키며, 살을 빼려고 한다. 그러나 1~2kg 이상의 감량 효과를 보더라도 요요현상으로 인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전문샵 레드라이프를 통해 이 같은 원인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요요현상, 피하고 싶다면 어떻게?



일반적으로 요요현상이란 다이어트 시 잘못되었거나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중 하나로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대사량을 줄이고 식욕은 증가시켜 체중을 다이어트 전으로 되돌리는 현상인데, 심한 경우 전보다 살이 더욱 찔 수 있다.



주로 다이어트 시 음식물 섭취를 극도로 자제할 때 생겨나는데, 결식이나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 쉽게 생겨난다. 따라서 요요현상 없이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식 섭취를 하지 않고 굶는 방법과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 잘못된 다이어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펜실베니아 메리우드 대학 연구팀이 ‘미영양학회저널’에서 밝힌 조사에 따르면 과체중인 성인들이 정상 체중인 성인들에 비해 하루 먹는 양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러나 섭취 칼로리의 양은 과체중인 성인들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1000칼로리 이상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살이 찌는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과식인데, 식사 횟수가 적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어려워 과식과 폭식을 하게 되며, 이는 결국 체중 증가로 늘어난다”며 “식사를 하루 3~5회로 나눠 먹는 사람은 같은 양을 1일 2회로 나눠 섭취한 사람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침을 거르고 하루 두 끼만 먹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칼로리와 영양소를 고려해 계획한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동시에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의 효과를 본 후에도 방심하지 않고 식단 조절과 운동을 꾸준하게 이어가야 감량한 체중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이 같은 유지가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30대 여성 및 유명연예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라이프의 경우 분야별 전문가들을 통해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면서도 건강을 고려해 부작용 없이 확실한 다이어트를 보장하고 있다. 개인별 진단을 통해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하고, 생식과 효소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동시에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질을 개선해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시켜 주기 때문이다.



특히,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면서도 안정적인 영향과 건강을 고려해 확실한 다이어트를 보장하고 있는 ‘8kg책임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일정기간 목표치를 세우고 기간내에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에 비용 전액이 환불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레드라이프 측은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먹는 것만큼 적정량의 운동도 필수적”이라며 “운동을 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적응시간을 위해 처음과 끝에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