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초고가 보석·시계 한자리에"

입력 2012-04-12 10:38
갤러리아 명품관이 내일(13일)부터 22일까지 '하이 주얼리 앤 워치스(HIGH JEWELRY & WATCHES)'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하이 주얼리 앤 워치스' 매장 오픈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샤넬 주얼리, 까르띠에, 파텍필립, 피아제 등 17개 최정상급 브랜드들이 참여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갤러리아 명품관은 200점이 넘는 시가 255억원 상당의 단독 상품들을 브랜드별로 전시합니다.



특히 샤넬 주얼리는 '플럼 드 샤넬' 라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대표적으로 25억원 상당의 8.8캐럿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브로치를 선보입니다.







쇼메의 경우,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가 착용하며 유명세를 얻은 24억원짜리 '르 그랑 프리송' 목걸이를 대표 작품으로 내놓습니다.







피아제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277개로 장식된 20억원 상당의 '라임라이트 마스터피스 워치'를, 프레드는 10억원 상당의 '티아라'를 선보입니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의 '하이 주얼리 앤 워치' 매장은 파텍필립, 브레게, 오데마피게, 바쉐론콘스탄틴 등 4대 시계 브랜드와 까르띠에, 쇼메, 반클리프앤아펠, 부쉐론, 모브쌩의 5대 주얼리 브랜드를 모두 입점시켰습니다.



2009년 4월 오픈 이후 매출이 2010년 17%, 2011년 20%, 올해 1분기에는 27% 늘어나는 등 국내 고객들과 중국, 일본인 관광객 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