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을 비닐로 덮은 사람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신을 비닐로 덮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 있는 여성은 런던 출신의 팝 아티스트인 판데모니아로 알려졌으며 2미터 장신을 가진 소유자다. 이 여성은 온 몸을 비닐로 덮고 마치 인형처럼 거리를 활보했다.
처음 이 여성을 본 사람들은 형형 색색의 옷으로 치장한 마네킹으로 착각할 정도. 판데모니아는 피부부터 시작해 머릿결, 옷 등을 모두 100% 라텍스 비닐로 덮고 나타나 세간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낸시랭 보고있나? 전신을 비닐로 덮은 사람 보고 깜짝 놀랐다", "패션과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전신을 비닐로 덮은 사람이 됐네. 남다른 감각 좀 봐. 내가 비닐 옷 입으면 피가 안 통할 듯"이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판데모니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