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이하 EA)의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MVP Baseball™ Online)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 스튜디오 EA 서울 스튜디오(EA Seoul Studio)가 PCㆍ비디오게임 'MVP 베이스볼'(MVP Baseball) 시리즈를 새롭게 개발한 실사형 온라인 야구 게임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게임에 대해 "기존 시리즈를 통해 누적된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5천여개 이상의 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구현했고, 투구 궤적과 타구 방향 등을 실제 프로야구에 가깝게 묘사해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움직임도 세밀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대전 플레이와 구단 및 선수 관리 이외에도 다수의 이용자들이 함께 경쟁하는 홈런 더비 모드 등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석현 엔씨소프트 상무는 "프로야구 700백만 관중 시대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야구 게임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재 EA코리아 부사장은 "프로야구단을 보유한 엔씨소프트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만남은 그 자체가 시너지의 시작"이라며, "처음 선보이는 실사형 온라인 야구 게임인 만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