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윤아가 꿈꾸는 결혼 시기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리포터는 윤아에게 “듣기에 가장 기분 좋은 수식어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윤아는 이에 “여자? 여자같다는 말들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리포터가 “결혼은 언제할 생각이냐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그러자 당황하던 윤아는 고민하다 “32살 전에는 갔으면 좋겠다. 한 32살쯤?”이라고 답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32살까지 많이 남았네” “윤아가 시집가면 어떤 기분일까?” 등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