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드래곤네스트 '국가대표 선발전'

입력 2012-04-06 15:19




넥슨(대표 서민)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RPG '드래곤네스트'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5대 5 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32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 2위 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특히 우승팀은 한국 대표팀으로서 오는 6월, 중국 대표와 총 상금 3천만 원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정배 넥슨 퍼블리싱사업실장은 "드래곤네스트의 PvP모드는 미국 'E3 EXPO'와 중국, 북미 유수의 게임웹진에서 호평을 받으며 많은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에 우선 한국과 중국간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조만간 진행될 '한중대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넥슨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32강전 대진표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2만 페탈(게임머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설문조사 게시판에 8강전 우승팀을 맞추는 모든 이용자에게 총 1백만 페탈을 동등하게 나눠 지급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