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결방해 온 '무한도전'이 파업특별편으로 시청자들에게 안부를 전한다.
'무한도전' 김태호PD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업특별편이란 말은 너무 거창하고 그냥 짧은 안부인사 정도입니다"고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에 대해 언급했다.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은 '무한도전'이 10주째 결방을 맞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무한도전'의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 멤버 7명이 시청자에 안부를 전하기 위해 전원이 출연료 없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15분 분량인 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은 정준하 결혼소식을 알리기 위해 멤버들이 모인 2일 제작됐다. 이날 방송은 5일 오후 공개된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MBC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10주째 결방을 맞아 스페셜로 대체하고 있다. (사진 = 김태호 PD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