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뉴욕 모터쇼 공개

입력 2012-04-05 10:04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를 뉴욕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4일(현지시간)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를 선보였습니다.



7년만에 선보인 3세대 신형 싼타페는 첨단 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도시형 SUV 모델입니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싼타페는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크로스오버 패밀리카'라며 "신형 싼타페가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 아반떼를 비롯해 벨로스터 터보, 쏘나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 등 총 13대의 완성차를 전시하고, 고객들이 현대차의 IT 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블루링크존'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