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취임 "현장경영 집중"

입력 2012-04-04 17:23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신임 사장이 현장경영을 통한 내실과 책임경영을 강조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늘(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고재호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고재호 신임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 속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며,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 사장은 소장을 없애고 6총괄 체제로 조직을 바꾸고, 주요 총괄 조직에 책임과 권한을 부여 책임경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