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AIA 생명과 함께 달러 적립식 저축 보험 상품인 '(무)마이달러저축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부담 없이 자녀들의 어학연수 자금과 유학 자금 마련을 위한 상품으로 해외이민 등의 이유로 은퇴자금을 달러로 준비하려는 40~50대 등에게도 유용한 상품입니다.
외환은행은 "매월 실세금리를 반영한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납입 후 적립된 자산이 연 복리로 계산됨에 따라 외화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입자는 매월 최소 미화 300 달러 이상의 일정 금액을 5년 동안 납입하고, 그 후 5년에서 7년까지의 거치 기간 후에 일시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지난 3일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과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사장(왼쪽)이 'AIA 생명 (무)마이달러 저축 보험' 출시를 기념하는 조인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