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4월 코스피지수가 2,15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대신증권이 평가했습니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 호전과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 완화로 4월 국내증시 상승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조 센터장은 특히 "삼성전자를 비롯한 IT기업들의 1분기 실적 기대감이 크고 자동차 업종 역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