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공자는 경쟁입찰로 선정하고, 입찰전 일간신문 공고와 현장설명회 등을 거쳐야 합니다.
국토해양부는 주택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기준'을 제정해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이 리모델링 시공자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방식을 통해야 하고, 입찰참가업체는 합동설명회를 2회이상 열어야 합니다.
또, 최종 시공자 선정은 총회에서 조합원 총수의 과반수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의결하고, 총회 참석이 어려운 조합원에게는 별도의 서면결의서 제출기간을 주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