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가 애처가임을 증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이현우의 소소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다정한 가족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아내를 위해 무언가 만들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며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현우는 "아내는 100% 애교라는 세포로 만들어졌다. 삶 전체가 애교로 가득 차 있다"며 아내에 대한 자랑을 늘어 놓았다. 이어 그는 "아내가 부탁하는 건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 아내는 평소에 부탁을 잘 안 하기 때문에 부탁을 하면 정말 필요한 거다"며 소소한 일상을 통해 애처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현우씨 정말 애처가네요","행복해 보여요","너무 보기 좋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이현우은 자신과 똑 닮은 4살 난 첫째 아들 동하 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 '스타 인생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