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는?

입력 2012-04-02 17:55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가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지는 29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대 비즈니스 리더'에서 화웨이 CEO 런정페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2위 PC생산업체 레노보 류촨즈 전 회장, 중국 최대 가전업체 하이얼 장루이민 회장이 뒤를 이었다.



이번 명단에는 최근 투더우넷과 합병을 성사시킨 동영상사이트 유쿠 구융창 CEO, 인터넷쇼핑몰 징둥샹청의 류창둥 CEO 등 14명이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화웨이 쑨야팡 이사장, 부동산업체 룽후그룹 우야쥔 주석, 거리 전기 둥밍주 총재 등 3명이 여성 기업가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