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사업부, '삼성디스플레이'로 새출범

입력 2012-04-02 15:42
수정 2012-04-02 15:43




삼성전자의 LCD사업부가 분할돼 '삼성디스플레이 주식회사'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박동건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오는 3일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한 후 독립경영을 시작합니다.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남보다 한 걸음 앞서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장의 절대 강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