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이 조기 흑자전환을 예고했습니다.
김 사장은 오늘(2일) 한진수호호 부산항 기항 기자간담회에서 "2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달 태평양 항로 운임 인상이 성공적이었고 남미 등 신흥시장도 운임 인상이 이뤄지고 있어 인상 효과가 2분기 후반에 어느 정도 반영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특히 "5월 1일자 태평양 항로의 운임 인상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과도한 운임 하락으로 화주들도 인상을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습니다.
지난해 5천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진해운은 올해 매출 11조원과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