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 길따라] 제철 주꾸미로 봄 입맛 살리고, 분당 '주꾸미 사랑'

입력 2012-04-02 14:50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주꾸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주꾸미 사랑'은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인 분당의 유명 주꾸미 전문점이다.



자체개발한 솔잎 숙성액으로 충분히 재워 매력적인 매운 맛을 자랑한다.



외식업체의 식품연구개발실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김상원 대표는



최고의 주꾸미 볶음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서 몇 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창업을 준비했다.



이 가게의 주꾸미 볶음이 손님상에 오르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12시간 솔잎 저온 숙성을 거쳐야하고, 이후엔 다시 12시간동안 양념 숙성의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솔잎가루로 저온 숙성한 주꾸미는 볶아도 볶아도 탱탱함을 자랑하고



양념소스는 20여 가지의 갖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들어 강하면서도 매력적인 매운맛을 선보인다.



친환경 게르마늄 옹기에서 맛있게 볶아지는 주꾸미 볶음과 양념소스로 맛있게 볶아 먹는 볶음밥까지..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주꾸미 메뉴의 맛있는 레시피를 알아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4월 2일 월요일 저녁 9시 30분



주꾸미 사랑 031.701.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