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음악게임&서비스' 공모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0여 팀이 지원했으며 네오위즈인터넷은 각각 게임과 서비스 부문에서 4개의 프로토 타입(데모 버전)과 8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총 12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회사 측은 선발된 팀이 보다 완성된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도록 회사 내 게임 퍼블리싱 사업부와 음악 서비스 본부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에는 우주행성에서 펼치는 리듬액션게임에 대한 게임 프로토 타입을 제출한 '아수라장'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프로토 타입과 아이디어 부문에서 'MuzicScope'와 '음악요정' 팀이 선정됐습니다.
대상팀 1천000만원을 비롯해 수상한 모든 팀에게 총 2천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팀에는 추가 논의를 거쳐 창업과 네오위즈인터넷 인턴 입사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아수라장'은 "향후 프로토 타입을 완성시켜 전세계 스마트폰 유저들이 열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폰 앱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회사와 연계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