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소형 아파트 39㎡ 52㎡ 59㎡ 분양 눈길

입력 2012-03-30 13:11
고양시 풍동에 소형평형 타운하우스가 최초로 분양돼 눈길을 끈다.



요진건설산업은 일산신도시 풍동에 소형으로 구성된 콤팩트 타운하우스 ‘풍산역 와이하우스’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풍산역 와이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 8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공급물량은 전용 39㎡와 52㎡, 59㎡ 총 258가구다. 39㎡는 3가지 타입으로 소비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일부 평형에는 침실과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도심에 인접해 있어 기존 교외형 타운하우스보다 출퇴근이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경의선 풍산역이 도보 2분 거리이며, 올해 말 예정된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현재 서울역 노선에서 공덕, 홍대, 용산역 노선이 추가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풍산역 와이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소형이면서 타운하우스 단지의 쾌적함을 접목한 혁신 단지 설계란 점과 동간 거리를 최대로 확보해 조망, 채광권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고양IC, 자유로 등을 통해 승용차로 서울까지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고양시∼서울 강남∼경기 동탄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도 201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고양에서 강남까지 22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인근 호수공원, 정발산공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유통시설과 킨텍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늘초, 다솜초, 풍동중?고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 융합 캠퍼스가 조성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국대 일산병원이 바로 인근에 있어 일산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노인 가구와 1인가구의 비중이 더 높아질 전망이여서 앞으로의 주택 수요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최근 고급 주택의 상징인 주상복합 아파트와 타운 하우스도 소형화가 주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908-9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