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가 5년 연속 '열린 주총'을 개최했습니다.
회사 측은 30일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2012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총에는 남승우 총괄사장, 한윤우 전략부문사장 등 풀무원 임직원과 주주 1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풀무원은 지난 해 연결매출 기준으로 1조4천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총에 이어 열린 토론회는 방송인 이익선씨의 사회로 남승우 총괄사장과 한윤우 사장이 경영 현황과 사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 총괄사장은 “향후 5년 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DP5’를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