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증시상승으로 차익실현 수요가 늘면서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이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타나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55조1천590억원으로 지난달보다 1조 6,330억원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식형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전체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 감소분의 92.05%를 차지했습니다.
투자유형별로는 국내 투자형이 1조 3,280억원 줄었고, 국외 투자형도 3,050억원 감소했습니다.
계좌수 역시 884만 8천개를 기록하며, 지난 2010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