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감원장 "서민금융 대책 나오면 현장서 뛰겠다"

입력 2012-03-29 17:31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사랑방 버스'를 마련해 신용회복위원회, 캠코와 함께 팀을 구성해 전국을 돌며 현장에서 서민금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세 원장은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금융위에서 서민금융대책이 나오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장은 또 "지자체와 함께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불법추심 등 피해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