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뮤지컬로 초등학생 경제교육 나선다

입력 2012-03-29 11:36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6월말까지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을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돈의 중요성과 경제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하나은행이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공연은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는 통장모양의 용돈기입장을 나누어줘 경제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한 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경제뮤지컬 공연 외에도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 운영과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포스터그리기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