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다] '다윗! 전략으로 맞서다' 소점포의 반란

입력 2012-03-29 11:09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홍대에서 단돈 1,500원에 수제버거를 팔아 대박 매출을 올려 유명해진 수제버거가 있다.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김준호 사장은 시중 프랜차이즈 버거가 고가인 점에 불만,



미국처럼 저가의 맛좋은 햄버거를 판매하기 위해 창업을 시작했다.



남들처럼 가게를 크게 낼 여건이 안 돼 소점포로 작게 시작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단일 품목으로



단숨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그런가하면 손님을 친근하게 맞아주는 친절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카페형 생선가게는 임병수 사장의 젊은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어 생선가게와 실내포차가 결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 마트나 시장처럼 매대에 생선을 진열해 생물 상태의 생선은 구매도 가능하고



원하는 생선은 주문 후 주류와 함께 직접 시식도 가능하다.



작은 점포에서 시작했지만 전략적 승부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수제버거와 카페형 생선가게!!



골리앗 싸움에서 살아남은 '작지만 강한' 소점포 사장들을 모시고 그동안에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유쾌한 이야기를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3월 29일 목요일 밤 10시



젠장버거 010.5188.9589



우리동네 생선가게 02.2643.9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