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건설사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12개 기업이 편입된 4천151억원의 유동화증권(CBO)을 올해 첫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보는 "수요자 중심의 시장친화적 보증운용으로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발행금리를 전년대비 약 0.5%p 낮춰 기업들의 금리부담을 크게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택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올해 총 3조원 규모의 건설사 및 중소·중견 CBO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성장유망한 우량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