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5천억원 규모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

입력 2012-03-28 18:12
은행권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년간 5천억원을 출연해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합니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기본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5월중 펀드 설립과 업무 개시를 목표로 27일부터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인 2030 청년세대 기업주를 대상으로 신기술·신성장 등 고용창출과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부분에 대해 집중지원하며, 보증과 투자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은행권은 펀드를 통해 창업초기기업과 벤처·우수기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저변을 확충하고 국민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