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동 주민센터에 설치한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가 지역 주민들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동구는 고덕시영 재건축에 따라 전세난을 겪고 있는 2,500여세대 이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고덕1동 주민센터에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전월세 상담건수 204건, 전세자금 대출 285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와 같이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찾아 덜어 주는 것이 바로 현장행정이라며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재건축 진행일정에 따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