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비즈니스계의 젊은 ‘슈퍼스타K’를 찾아 나섭니다.
CJ그룹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개념의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다음달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대국민 오디션 심사방식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회사 측은 최종 우승팀에게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해당 아이템의 사업화, CJ그룹 계열사 취업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오디션 심사와 멘토제를 도입해 서바이벌 경쟁을 벌이며 사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