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은 네이버에서 총선 후보자의 SNS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후보자는 지금'( http://news.naver.com/main/election2012/candidate/index.nhn)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선관위에서 제공하는 후보자별 정보와 함께 후보자가 운영하는 미투데이 콘텐츠가 함께 제공됩니다.
NHN은 후보자가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달하고픈 메시지를 개인 미투데이에 공유하면, 해당 내용이 '후보자는 지금'페이지에 노출되도록 했으며, 네이버 통합 검색 결과와도 연동돼 후보별 선거 활동 내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후보자가 미투데이에 등록한 사진과 포스팅은 물론, 포스팅 장소도 지도 상 POI(Point of Interest, 관심 지점)로 표시돼 후보자의 현장 방문 현황 확인도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각 후보들의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150자 정책 문답'코너도 운영돼, 이슈에 대한 후보별 입장을 150자 이내로 볼 수 있어 정책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영찬 NHN 미디어서비스실 이사는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서비스되는 '후보자는 지금' 페이지를 통해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활동상황을, 후보자들은 유권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