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네패스에 대해 비메모리 후공정(WLP) 수요 증가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6천원으로 올렸습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패스가 삼성전자와 애플의 비메모리 후공정 아웃소싱을 과점하고 있다"며 "애플 뉴 아이패드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구동칩인 AP 수요 증가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네패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7.9%증가한 588억원, 영업이익은 46.5% 늘어난 85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